[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교원보호공제(구 교원배상책임보험) 사업을 개선한다.이번 개선안은 법적 안전망 안에서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 교원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활동 보호와 지원, 피해 보상 서비스 확대가 개선안의 골자다.세부 내용은 ▲교원의 법률상 배상책임 보장 ▲폭력 피해 및 강력범죄 발생 시 위로금 지급 ▲교원소송비용, 명예 훼손 위로금 지원 ▲변호사 수임료 선지급 ▲교원 물품 파손비 지급 ▲신변 위협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원배상책임보험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교원배상책임보험은 교원 업무수행 중 생긴 사고로 배상 청구된 사안에 법률상 손해배상금을 보장하는 보험으로 가입 대상은 도내 모든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각종학교 교원 약 12만 명이다.도교육청의 이러한 조치에 따라 4월1일부터 교원배상책임보험으로 민·형사 사건으로 소송 제기된 사고, 운동선수로 등록한 학생선수의 연습·지도 중에 생긴 손해배상 청구도 손해배상금을 보장한다. 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스승의 날을 맞아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8명이 ‘과거에 비해 교권이 매우 낮아졌다’(82.0%)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도민 10명 가운데 7명이 ‘학생인권과 교권 둘 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반면 ‘현재 교권에 비해 학생인권이 더 보호받고 강화되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교권 약화 원인과 관련해서는 ‘학부모의 내 자녀 중심 사고 확산’(42.4%)이 가장 높았고, ‘교사에 대한 신뢰도 하락’(24.6%), ‘핵가족, 맞벌이 등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달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찾아가는 교육활동 및 교권보호 연수'를 진행 중이다.이번 연수는 경기도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감과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시 교원을 보호하고, 교원들이 원활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연수에서는 ▲교권 개념 ▲교육활동 침해 유형 ▲교권침해 사례별 대응절차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역할 ▲교육활동 보호 방안 등을 안내한다.또 교원에게는 교육활동 침해 유형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교원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가입 기간은 2019년 3월 1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1년이다. 앞으로 수업이나 학생지도 등 교원의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사고는 법률상 소송 및 배상비용을 과실비율에 따라 사고 당 최고 2억 원의 보상을 받게 된다.보험의 대상은 도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및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각종학교의 교원까지 포함하여 약 12만 명이며, 계약제교사는 포함하지만 휴직자는 제외한다.한편 교육청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추진 중인 '교원배상책임보험’이 내년부터 도입될 전망이다.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오전 경기도교육청이 요청한 교원배상책임보험 관련 예산(1억7800만원)을 논의한 결과, 이를 원안 승인하기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보험 적용 대상을 교원으로 한정하는 것에 대해 일부 반대 의견도 제시됐지만, 우선 내년에는 교원부터 시행하고 교직원까지 확대 여부는 추후 검토하기로 했다.‘교원배상책임보험’은 교원이 업무 중 일어난 예기치 않은 사